가상자산 과세, 유예 없이 2027년 1월 시행 확정됩니다
김프로 · 2026. 8. 16.
“이번에도 미뤄지지 않을까?” 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늘 나오던 질문인데, 이번엔 답이 확실해졌습니다.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담지 않기로 했습니다.
2020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마련된 가상자산 과세는 그동안 세 차례 시행이 미뤄졌습니다. 하지만 이번엔 정부가 유예 없이 2027년 1월 1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.
세금은 어떻게 매겨지나
가상자산으로 번 소득은 ’기타소득’으로 분류돼 아래와 같이 과세됩니다.
- 연간 250만원을 넘는 양도·대여소득에 22%(지방소득세 포함) 분리과세
- 취득가액 기준일은 시행 직전인 2026년 12월 31일 종가
- 연 250만원까지는 기본공제로 세금이 붙지 않음
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
취득가액을 증빙할 자료가 없으면 세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. 거래소별 매수 시점과 가격 기록을 지금부터 정리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국회에 시행을 2030년으로 미루자는 법안이 발의되긴 했지만, 아직 통과되지 않은 상태라 예정대로 준비하는 편이 낫습니다.
정리하며
가상자산 과세는 이제 “설마 또 미뤄지겠지”라고 넘길 사안이 아니라 2027년 1월부터 실제로 적용되는 세금입니다.
코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매수 내역과 취득가액 자료를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여두는 게 좋습니다.
출처
- 더는 안 미룬다…정부, 2027년 ‘가상자산 과세’ 시행 재확인 - 블로터
- 가상자산 과세, 언제부터 어떻게 이루어지나 - 법무법인 도모
- “5000만원에 산 코인, 1.5억원에 팔아도 세금은 950만원”…내년부터 코인 과세 - 다음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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